대전상공회의소 제23대 부회장 선임 [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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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3-13 00:00 조회10,4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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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에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이 당선됐다.
대전상의는 12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구 아드리아호텔에서 제 23대 대전상의 의원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대전상의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장 선거는 정 회장과 최상권 ㈜신우산업 회장이 후보로 나서 경선으로 치러졌으며, 의원 108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해 정 회장이 61표를 얻어 47표를 얻은 최 회장을 따돌리고 회장자리에 올랐다.
정 회장은 당선 직후 "앞으로 3년간 상의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23대 의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며 "이번 경선에서 저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벌여주신 최상권 회장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거 직후 지역 경제계는 투표 결과에 주목했다. 61대 47로 후보간 격차가 14표에 불과했기 때문. 일각에서는 경선 이전부터 특정 후보가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견해가 나왔지만 개표 결과는 예상과 달리
박빙의 승부가 연출됐다. 지역 경제계는 부동층의 표심에 따라 당락이 갈린 것으로 판단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한 지역 경제계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각 후보 출마 선언 시점부터 특정 후보의 지지세가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 있었지만 막상 개표 결과를 보니 격차가 크지 않았다"며 "앞으로 지역경제계의 화두는 그간의 경쟁으로 인한 분열을 최소화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데 우선을 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임시의원총회는 회장 선거에 이어 임원진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유재욱 오성철강 대표,정태희 삼진정밀 대표, 이인영 한온시스템 대표,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대표, 정상희 삼주외식산업 대표,
성열구 대청엔지니어링 대표 등 6인이 선임됐으며 감사 2인, 상임의원 25인 등 33명의 의원들을 제 23대 임원으로 선출했다. 박희원 제 22대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선임됐다.
한편 대전상의 회장에 선출된 정 회장과 임원진은 13일부터 2021년 3월 12일까지 3년간 공식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대전일보 - 김대욱 기자
당사 대표이사 성열구 사장께서 2018년3월12일 실시한 대전상공회의소 임시의원총회에서 제23대 부회장으로 선임되셨습니다.
3년간 임기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직원여러분의 많은 축하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부회장 선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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