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일류 경제도시와 보문산 골프&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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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영관리팀 작성일23-05-26 09:27 조회78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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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보기]일류 경제도시와 보문산 골프&리조트
성열구 대전시개발위원회 회장
성열구 대전시개발위원회 회장 |
우리 대전은 관광 불모지, 노잼 도시라는 오명이 있지만, 대전에도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고 추가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오월드, 뿌리공원, 효 관련 시설 등 기존 관광기반이 있다. 또한 상징 타워, 워터파크, 베이스볼드림파크 등 보문산 종합 관광단지와 보문산 자연휴양림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관광기반들을 연결하는 수단인 케이블카 설치도 구상하고 있다. 대전에 살면서 대청호 관광지의 우월성도 모르고 아예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시민이 매우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대전을 넘어 충청권 전역과 전북 일부 지역까지 식수 및 농공업 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국내에서 세번째로 큰 대청호는 사계절이 언제나 아름다운 대청호 오백리길. 구간 구간의 힐링 데크길 특히 4구간의 영화 드라마 촬영지 등 수려한 관광코스와 연결되어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이 찾아오는 관광지로 탈바꿈해야 한다. 일부 데크길 및 도로정비로 가능해진다.
전국 최대 메타세콰이어 숲 장태산 휴양림은 50년 전부터 조성되어 현재는 40년 수령의 메타세콰이어 6300여 그루로 이루어진 4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이국적인 힐링 명소이며, 기존 성북동 숲 체험장, 상소동, 만인산, 장동 자연휴양림도 대전의 힐링 명소이다.
머물고 가는 일류도시로의 변모를 위해 숙소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해야 하는데 민자유치 골프&리조트 건설이 대안이다. 산내와 보문산 연결길 특히 산내 골목길 통과구간 등 일부를 정비하고 오월드, 뿌리공원과 안영IC 근접 지역인 보문산 주변에 골프&리조트를 유치한다면, 남대전IC, 판암IC, 신탄진IC, 서대전IC와 연결되고, 맨발로 걷는 황톳길로 유명한 계족산 휴양림과 계족산성, 대청호 오백리길, 장태산 휴양림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머물고 가는 관광지로의 활성화가 가능하다. 사업추진 시 인근에 성공적으로 건설하여 운영 하고 있는 증평군 관광단지 벨포레블렉스톤 및 영동군 레인보우힐링 관광단지 조성 스토리 등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증평군은 놀이시설, 이륜 경기장, 양떼목장 그리고 골프&리조트가, 영동군은 국악 체험장, 과일 체험장, 둘레길 및 일라이트CC가 민자유치로 조성되어 있다. 양쪽 모두 외형이 수려하고 취향별로 선호도가 있는 명품이지만 골프장 만족도에 차이가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될 것이다.
최근 발표한 유성구 금고동 1·2 매립장 및 하수처리장 주변 친환경 퍼브릭 골프장 조성계획(27홀)에 적극 동의 한다. 기초 환경처리시설 밀집 지역의 민원도 해결하면서 사람을 모이게 하는 관광기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여건이 된다면 송유(저장)시설 부근도 포함하여 체육시설로 개발하길 희망한다. 기상이변에 따른 산불피해 방지 대책이 될 것이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되고 있는 산업용지 500만평+α가 성공적으로 탄력을 받기 위해서 도시 주변에 다수의 대중화된 골프&리조트를 조성하고 여유로운 비즈니스 라운딩 및 숙소 여건을 만들자! 대전을 머물고 가는 일류 경제도시로 변모시키자!
성열구 대전시개발위원회 회장
댓글목록
경영지원실님의 댓글
경영지원실 작성일컬럼의 내용처럼 좋은 인프라와 즐길거리들을 조성하여 일류경제도시 대전! 머물고 싶은 대전이 되길 응원합니다.
성은규님의 댓글
성은규 작성일이미 가진 것을 재해석 하여 활용하는 방안과 좋은 선례를 벤치마킹 하여 새로움을 접목시키는 아이디어. 이 두가지가 맞아 떨어진다면 대전의 일류 경제도시 목표도 빠르게 실현될 것으로 믿습니다. 가슴 깊이 응원합니다!! 대청 임직원, 나아가 대전 시민 모두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